하루 5000보 걷기, 치매 시계 7년 늦춘다
미국 하버드 의대 및 매스 제너럴 브리검 연구진이 발표한 최신 논문에 따르면, 하루 3000~5000보를 걷는 사람은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걸음 수가 3000보 미만인 사람보다 평균 3년 늦어집니다. 더 나아가 5000~7000보를 걸을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 7년까지 지연시키는 보호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. 운동은 뇌 단백질 변화를 개선해 뇌 건강에 직접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.donga
체계적 생활습관 개입으로 인지 기능 보호
2025년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콘퍼런스(AAIC)에서 발표된 미국 POINTER 연구는, 체계적 생활습관 개선(신체활동 증가, 영양 개선, 인지 및 사회적 활동, 건강 모니터링)이 노인들의 인지 기능 저하를 효과적으로 막는다는 점을 밝히며, 개입을 받은 집단은 평균 1~2세 더 젊은 인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. 성별, 인종, 유전적 위험과 무관하게 효과가 일관적이며, 자기 주도적 개입보다 체계적 지원이 더 큰 효과를 냈습니다.medifonews
고품질 식단과 치매 예방의 상관관계
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UK Biobank 13만 명 자료 분석 결과, 지중해식과 MIND 식단 등 항염증,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고품질 식단을 잘 실천한 그룹이 치매 발생 위험을 최대 28%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반면 포화지방과 정제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위험을 높였습니다. 이는 인지장애(MCI) 초기 단계에서도 중요한 예방 효과로 작용합니다.medifonews
신약 오젬픽, 치매 예방 가능성 연구 중
GLP-1 계열 당뇨 치료제인 오젬픽(세마글루타이드)은 혈당 조절 효과 외에도 뇌 염증 감소와 신경 보호 효과로 치매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. 다수 임상시험 메타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인지 장애 위험 감소와 연관이 관찰되어, 2026년 추가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.betanews
결론 및 행동 유도
운동, 체계적 생활습관 개선, 고품질 식단, 최신 의약품 연구까지 총체적으로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 오늘부터 꾸준한 걷기, 건강한 식단, 인지 자극 활동을 시작해보세요. 작지만 지속적인 변화가 평생 두뇌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.
본 글은 2025년 최신 공신력 연구와 권위 있는 국제 학회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, 건강 관련 사항은 반드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.
참고
- https://www.donga.com/news/It/article/all/20251104/132698101/2
-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KYS9XImL0Lk
- https://www.medifonews.com/news/article.html?no=205485
- https://www.medifonews.com/news/article.html?no=204676
- https://www.betanews.net/article/view/beta202504140042
- https://news.nate.com/view/20250528n00685
- https://www.mohw.go.kr/board.es?mid=a10411010200&bid=0019&tag=&act=view&list_no=1485015
- https://m.health.chosun.com/svc/news_view.html?contid=2025091602259
- https://sev-eye.severance.healthcare/nursing/about/gallery.do?mode=view&articleNo=127555
-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GwTGjYRpn4